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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소장칼럼

귀순북한병사의 의식이 돌아왔다.

조유진 소장 2017. 11. 21. 10:18

북한병사는 "나를 살려달라. 여기가 남한이 맞느냐? 남한 노래가 듣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사경에 처했던 귀순북한병사를 살려낸 이국종 선생님은 진정한 의사다. 21세기의 화타이다. 

북한병사가 완전히 회복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의식이 돌아오니까 국정원과 군당국에서 합동신문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이국종 선생님이 환자의 안정이 필요하다면서 만류했다고 한다. 

귀순병사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국정원과 군당국은 귀순병사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참아주기 바란다.

이제 막 의식이 돌아왔을 뿐 좀더 예후를 살펴야 한다고 하니 회복이 우선이다. 

심문 조금 늦게 한다고 큰 문제 없다. 

아플때 옆에서 스트레스받게 하면 더 안좋아질 수 있다. 

국정원과 군당국에게 꼭 부탁드린다. 

이국종 선생님 말씀을 잘 듣기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