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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시민일보]‘관악, 7공화국의 문을 두드리다’

조유진 소장 2017. 7. 5. 10:51

7월 10일에서 14일까지 관악구청에서 주최하는 강연에 관한 기사가 많이 올라왔네요. 헌법과 개헌에 관한 많은 논의들의 오가고 있는 와중에 관악구청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461

 

구청 대강당서 10~14일 원탁토론회 · 강좌 마련
 유종필 구청장 참여 국민참여 개헌 공감대 형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대한민국 헌법 탄생의 달인 7월을 맞아 국민 중심의 개헌 방향을 이야기한다.

구는 오는 10~14일 오후 7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 7공화국의 문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강좌와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헌의 진정한 주체는 국민이 돼야 한다는 '국민참여 개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헌과 지방분권 지역 리더의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언론 기고와 토론 참여 등 자치분권 운동과 국민참여 개헌에 적극적 활동을 해 온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관악, 7공화국의 문을 두드리다'는 명사 4인의 릴레이 특강에 이어 국민 대토론회로 마무리 된다.

첫날인 1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 '헌법사용 설명서' 저자인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이 '민주주의씨 안녕하십니까?'를, 이어서 11일에는 22대 노동부장관을 지낸 이상수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 회의 대표 간사가 '니들이 헌법을 알아?'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셋째날 12일에는 유 구청장이 '지방분권이 밥먹여 주나?'를 주제로 주민들을 만난다.

13일 마지막 강좌는 이국운 한동대 법학교수가 '니가 고쳐라, 헌법!'이란 주제로 헌법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원탁토론 '맞짱 한번 떠볼래?'로 마무리 된다. '국민이 소망하는 11호 헌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헌시 새롭게 추가될 헌법 조항 및 강화가 필요한 조항 등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생동감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강좌와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특히 토론회를 포함 3회 이상 수강한 시민에게는 참가 수료증을 증정해 국민참여개헌 지역 리더로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새천년민주당이 최초 시도한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국민참여 열풍을 일으켰듯이 이번 특강이 개헌의 권한을 국민에게 주는 ‘국민참여 개헌’을 위한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